ARTIST

박빛나라(Park Bitnara)
이력

2017. 06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현대미술학과 현대미술전공 석사 수료

2013. 08 삼육대학교 중국어학과 졸업

 

 

[개인전]

2017.07 JH갤러리 신진작가공모 선정작가

2017.05 낯선 익숙함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전]

2017.06 화성문화재단 주관 동탄예술시장 펀펀거리미술 선정작가 (메타폴리스, 경기)

2017.02 각자의 위치 (갤러리 우림, 서울)

2016.06 무명의 섬 (건국대학교 a&d홀, 서울)

대표작
제목 낯선 익숙함 #3101
소재 캔버스에 아크릴
사이즈 53.0 x 45.0cm
제작년도 2016
에디션
설명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내가 아닌 나를 만날 때, 내가 인지하고 있던 나의 모습과 상충하여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작품 속에서 실제의 풍경과 나의 시선으로 표현된 풍경이 만들어내는 모호함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변하는 나의 모습과 내면 속 자아의 상충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긴장감을 대변한다.

전시가능 여부
작가노트

  호주에서 체류하던 그때, 나는 또 다른 '나'를 만났다. 너무 많은 자유 시간이 주어졌던 것인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오롯이 '나'를 파악하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그곳에서는 평소 규정지었던 '나'로부터 탈피된 '나'를 만날 수 있었다. 날씨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의 변화 때문인지 혼자 집에서 지내는 걸 좋아하던 내가 친구들과 무리 지어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새로운 기후에서의 '나'는 한국에서의 '나'와 달랐다. 달라지는 '나'의 모습은 흥미롭게 다가왔고 그래서 더 집중하게 되었다.

  이런 호기심은 귀국 후에도 계속되었고 마침내 머릿속엔 나를 파악하고 싶다는 욕구로 가득 차게 되었다. 파악하고자 하면 할수록 멀어졌다. 주관적 시각과 시간의 흐름이라는 차이를 갖는 허상들의 조합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허상에 기대어 실상으로 다가가긴 어려웠다.

  나의 작품은 이러한 욕구의 불충족으로부터 시작되어 나의 내면 즉, 사적 공간의 이미지화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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