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Hyang-yeon Lee
이력

홍익대학교 미술학(회화) 석사/ 신라대학교 미술학 학사

개인전20회/ 아트페어6회/ 단체전 100여회

2017 워싱턴한국문화원초대전 (워싱턴한국문화원, 미국)

2017 뉴욕어퍼더블 아트페어 (뉴욕 첼시,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

2017 Art shopping –20 Edition (Carrousel du Louvre, Paris)

아리랑TV 방송작품협찬 <Foreign Correspondents>

tvN 방송작품협찬 드라마<디어 마이 프렌즈>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 선정작가/ 한슬아트샵 선정작가<회화 스카프>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신우회

작품소장처> KT 광진지사,금보성아트센터,시원 신경외과,부산대학교치과 병원, 동원과학기술대학, 개인소장다수

 

대표작
제목 Untitled-1
소재 Mixed media on canvas
사이즈 130.3x97.0cm
제작년도 2016
에디션 골판지, 거즈, 핸디코트, 모델링 페이스트
설명

이 작품은 수직과 수평에 수렴하는 색 면들이 불분명한 경계를 두고 서로 맞 닿아있는 것이 먼저 확인된다. 불규칙한 모양의 중첩된 직사각형 색 면들이 쌓여 있는모습이다. 다음에 다양한 질감의 질료들에 의한 화면 구성을 볼 수 있다. 모델링페이스트, 돌가루 등의 질료를 물감에 섞어서 붙이고 나이프로 긁거나 붓질을 하였다. 골판지와 석고붕대, 마대 천, 종이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부착하여 화면을 구성하였다. 모델링페이스트와 종이는 화면에 질감을 만들었고, 석고붕대는 건물의 창문을 표현하는데 이용하였다. 직선과 곡선 형태의 라인 드로잉은 사각형의 형태를 분해하여 면과 면사이를 유연하게 연결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사물의 재현이 아닌 질료를 이용하여 사물의 공간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가능 여부 O
작가노트

심상의 색채(The Coloring of Images)

본인은 색채를 사용하여 사물에 대한 사실적인 전달보다는 감성중심의 추상적인 표현을 강조하는 색면 추상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용하는 색채도 자연 그대로 전이하기 보다는 감성과 직감에 의해 걸러진 삼원색에 가까운 강렬한 색을 다양하게 사용한다. 이러한 본인의 노력은 단순한 사물의 외관보다는 본질적인 구조를 선, 면, 색이라는 세 가지 기본요소로 표출하려는정신적시도이다.

그래서 본인 작품의 시작은 몬드리안처럼 실체적 형상을 추상화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구체적 사물의 묘사와 같은 재현성을 제거하고 감각과 감성을 동원하여 추상형식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먼저 화면전체를 수평과 수직으로 분할하고 그 경계를 선으로 처리하였으며, 직선과 곡선형태의 선 드로잉은 면과 면 사이를 유연하게 연결시키려고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형상을 추상화하고 색면 자체를 조형요소로 삼았다. 이때 색면을 연속시키면서 색의 층에 중점을 두었으며 선은 자유롭게 표현하고 면은 기하학적으로 그 형태를 조합하거나 해체함으로서 화면에 조화로운 균형을 모색하였다.

또한 다양한 질료를 사용해서 얕은 평면성을 보완하여 화면의 질감을 높이도록 하였다. 이때 각각의 질료가 갖는 특성을 활용해 자연스러우면서 특징적인 화면 구성을 시도하였다. 물론 질료의 선택은 본인의 생각하지만 이 화면을 대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경험과 상상력이 발동하여 사람마다 다른 감흥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한 것이다.

한편 섬세하게 조절된 톤(tone)을 바탕으로 보색의 장식적인 터치를 연출하였으며, 두껍게 칠해진 색면은 채도가 높고 삼원색에 가깝도록 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중첩된 붓질로 음영과 색에 의하여 깊은 물질감과 함께 색조의 평면성을 공존시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작업의 흐름은 본인의 느낌, 직감, 열정에 따라 진행하면서 붓을 터치할 때마다 모든 감각과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작업과정에서 표현대상에 대한 본질적인 심상의 색채를 그려내는데 세심함과 신중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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