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설혜린(Hyerin Seol)
이력

[개인전]

2017.8.31-9.13 Jade Flower Gallery, Shinchon, South Korea

2017.8.16-11.16 Coffee Avenue Gallery Cafe 'Moo-Myeong', PyeongChang-dong, South Korea

[단체전]

2017. 8 ArtMora Gallery 'Open Call', New Jersey, America

2017. 7 Young Art Gallery 'Communication of Modern Art', Insa-dong, South Korea

2017. 5 Kookmin Art Gallery 'Moo-Myeong', South Korea

2015. 7-8 Galapagos Cafe 'BLUE', Hongdae, South Korea

대표작
제목 양귀비 : 위로(Poppy : Consolation)
소재 염색된 무명천 위에 수채화
사이즈 94×145cm
제작년도 2017
에디션 0
설명

저는 천이 염색되는 과정이 천에게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소 삶이 고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천이 저와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천이 염색의 과정을 딛고 아름다운 무늬로 탄생했을 때 저는 삶이 영원히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이라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입니다. 이 작품은 고통에서 벗어나서 위로를 받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작업입니다.

전시가능 여부
작가노트

※사이트에서 사진이 깨져보이는 관계로 정확한 작품 사진은 http://www.seolhyerin.creatorlink.net 작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염색과정은 천을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고 끈으로 꽉 묶거나 집게로 집는 등의 고통스러운 행위의 반복이다. 나는 평소 삶과 고통, 죽음에 대해 생각해왔고 삶이 고통스럽다고 생각했다. 나는 천을 보면서 천이 나와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후에 천이 고통의 과정을 딛고 아름다운 색과 무늬로 재탄생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삶이 영원히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이라는 위로를 받았다. 나는 그 무늬에서 어떠한 형상을 볼 수 있었고 그것은 내가 느낀 아름다움의 원천이었다.

나는 무늬가 주는 이미지를 따라서 형상을 더욱 구체화시켰다. 그 형상은 나의 삶과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고 내가 보고 느낀 모든 것이다. 내가 염색의 과정을 통해 위로를 받았듯이 다른 사람들도 나의 작업을 통해 고통에서 잠시 벗어나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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